넷플릭스 범죄 영화 추천 1/ 나우 유 씨 미 : 마술 사기단/ 줄거리

 

이미 2편까지 나올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 사기단.

최근 3편의 개봉 소식과 함께 이전 속편들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이 영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며 이제 리뷰를 살펴보자.

 

출처 나무위키

마술과 범죄 그 사이

2013년 범죄 스릴러 영화로서 평범한 범죄 영화와는 달리 마술이라는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더욱 재미가 크다.

원제는 'Now You See Me'이지만 한국으로 수입되면서 '마술 사기단'이라는 부제가 더 붙었다.

 

마술을 소재로 한 작품이지만 그저 현실적인 눈속임 마술을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오히려 비현실적인 마술이라 아무래도 마술이라기보다는 CG와의 합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화려하다는 뜻이 되겠다.

뭔가 마술이라기보다 마법에 가까운 초능력적인 같은 마술들.

결과적으로 현실적인 눈속임 마술이 아닌 화려한 영상미에 초점을 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화려한 진짜 같은 가짜(?) 마술을 이용한 범죄 영화라는 신선한 소재로 영화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출처 네이버

 

 

 

줄거리

길거리에서 소소하게 마술을 보여주며 생활을 이어가던 무명의 마술사 4명. 그들은 정체를 모를 누군가가 보낸 초대장을 보고 한곳에 모이게 된다. 그렇게 '포 호스맨'이라는 팀이 결성되게 된다. 

그리고 1년 뒤 그들은 스타가 된다. 포 호스맨이 파리 은행의 돈을 통째로 털어버린 것이다. 그것도 생방송으로.

더 충격적인 건 그걸 관객들에게 전부 돈을 뿌린다.

이 범죄로 인해 FBI가 출동하지만 이미 그들은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그래서 FBI는 마술의 트릭을 잘 안다는 전문가 브래들리(모건 프리먼)에게 자문을 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들은 두 번째 쇼를 펼친다.

자신들의 쇼에 참석한 관객들의 계좌번호와 잔액을 맞추는 마술을 선보이고 자신들의 후원자인 트레슬러를 무대로 올린다.

그리고 그의 계좌번호와 잔금도 공개해 버린다. 

그러나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다.

 

출처 네이버

트레슬러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데 그 돈만큼 관객들의 계좌에 돈이 입금되는 마법이 펼쳐진 것이다.

알고 보니 이쇼의 관객들은 트레슬러 보험회사에서 보상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었다. 

아무리 좋은 일을 했다지만 엄연한 범죄.

FBI는 그들을 계속 쫓기 시작한다. 

그들을 쫓는 요원 로즈(마크 러팔로) 수사관은 그들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그들의 결말을 어떻게 될까?

 

 

 

캐릭터별 마술 특기

마술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주인공별 각가 마술 특기가 있다.

 

출처 네이버

다니엘 아틀라스/ 제시 아이젠버그

카드 마술

포 호스맨의 리더이자 카드 마술이 특기.

 

 

출처 넷플릭스

헨리 리브즈/ 아일라 피셔

멤버 중 유일한 여자로 탈출 마법이 특기이다.

 

출처 넷플릭스

메릿 매키니/ 우디 해럴슨

최면과 독심술.

최면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원하는 행동과 말을 지시한다.

 

 

출처 네이버

잭 와일더/ 데이브 프랭코

눈속임으로 인한 바꿔치기.

한마디로 소매치기.

상대의 시선을 속여 물건을 훔치는 것이 특기.

 

 

출처 네이버

비하인드

이 영화에서 유명한 비하인드 하나가 있다.

영화에서 배우들은 자신들이 직접 마술을 소화하는데 헨리역을 맡은 아일라 피셔가 물속에서 탈출 마술을 하기 위해 물이 가득 차 있는 투명한 상자에 손발이 결박되어 있다. 이 마술을 위해 1분 이상 숨 참는 법과 수갑을 해체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그녀.

하지만 실제 촬영 시 안전장치에 문제가 생겨 아일라 피셔가 실제로 물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그녀는 실제로 위험상황에 처해있다고 알렸지만 그녀를 지켜보던 제작진들은 그녀의 연기력이 진짜 같다는 감탄만 했다는 무시무시한 여담.

다행히 그녀 곁에 있던 잠수부가 위험을 알아채고 늦지 않게 구조한 덕에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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