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4. 29.

    by. jeveux

     

     

    톰 크루즈의 대표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네 번째 시리즈.

    이번엔 고스트 프로토콜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는데 그 뜻은 IMF가 음모에 빠지자 팀을 해체해서 더 이상 IMF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정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 과연 에단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주인공 에단이 고층 건물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다.
    출처 네이버

     

    첩보 액션의 총출동

    사실 이번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시리즈 역사상 최대의 스케일의 첩보와 액션이 줄줄이 나오기 때문이다.

    유명한 부르즈 칼리파에 맨몸으로 건물을 오르는 액션신은 워낙 유명했었다.

    자신이 직접 맨 위로 올라가 느긋하게 웃음 짓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느낌이 들었다.

    부르즈 할리파 맨위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톰 크루즈.
    출처 네이버

    어쨌든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 또 한 번 다시 시작된다.

    러시아의 크렘린궁이 폭파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에 IMF가 연루되면서 국가 간에 분쟁을 피하기 위한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 조직의 존재 자체가 지워진다.

    순식간에 러시아 테러리스트가 되어버린 에단과 동료들은 자신들의 조직이 루머를 벗기고 명예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컴퓨터를 다루고 있는 벤지.총을 쥐고 쏠 자세를 취하는 제인
    출처 네이버

    재소환된 요원

    IMF의 벤지와 제인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에단을 교도소에서 탈출시킨다. 

    이전 작전에서 제인의 동료인 해너웨이가 적에게 공격당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고 미션으로 찾아와야 했던 물건은 적에게 뺏기게 된다.

    그것을 에단에게 다시 회수할 것을 지시한다.

    첫 번째 미션은 동료들과 러시아 크렘린궁 기록 보관소에 있는 서류를 빼내오라는 것.

    여기서 톰 크루즈는 늙은 러시아 간부로 마스크를 쓰고 신분 위장을 한 뒤 무사히 크렘린 궁에 들어간다.

    그리고 보관소가 있는 복도 내에 근무하는 경비원을 속이기 위해 위장 스크린으로 기록 보관소에 쉽게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서류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다들 철수하기로 하고 어느 지점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크렘린궁을 떠난다.

    에단은 러시아 군사 간부에서 크렘린궁을 나가면서 관광객으로 순식간에 변장을 한다.

    그렇게 무사히 탈출하나 싶었는데 그 큰 크렘린 궁이 폭파하는 일이 벌어진다.

    에단은 정신을 잃는다.

     

     

    기계를 작동 중인 브랜트.
    출처 네이버

    고스트 프로토콜

    정신을 차린 에단은 수갑이 채워진 채 한 러시아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러시아 경찰이 그에게 폭파 사건에 대해 묻는다.

    곧 러시아 경찰서로 이송될 계획인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병원에서 도망쳐 나온다.

    그리고 자신을 태우러 한 검은 차가 도착하고 타고 보니 국장과 옆에는 처음 보는 남성이 타고 있었다.

    국장은 고스트 프로토콜이 발동되었다며 정식적으로 IMF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요원들 모두 미국으로 귀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에단은 이 명령에 동의하지 않을 걸 안 국장은 비공식적으로 미션을 주게 된다.

    곧 러시아 경찰들의 공격으로 국장은 사망하고 에단과 브랜트만 살아남고 그들을 태울 기차에 오른다.

     

     

     

    부르즈 칼리파를 오르고 있는 에단.부르즈 칼리파에 매달려있는 에단과 에단은 도와주려는 브랜트.
    출처 네이버

    그들만의 미션

    기차 한량에는 첨단 장비가 다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팀은 공식적으로 해체되었고 에단과 브랜트, 제인, 벤지만이 남은 상황.

    이 미션을 실행할 경우 반역자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모두 이 미션에 동참한다.

    핵 코드를 가지고 있는 모로와 그것을 다이아몬드로 사려는 코드네임 코발트.

    이 둘을 속여 핵 코드를 차지하는 게 목표다.

    그렇게 두바이에 도착했지만 이 빌딩이 워낙 경비가 곤고해서 서버를 직접 접속해야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상황.

    이때 에단이 맨몸과 줄 하나, 접착식 장갑만 의지한 채 건물을 오르기 시작한다.

    접속은 했지만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 에단은 다시 건물 밖으로 나가 자신이 있던 층으로 간신히 도착한다.

    에단과 브랜트는 코발트로 위장해 모로를 만난다. 그녀가 핵코드 종이를 보여주고 브랜트는 확인하는 척하면서 스캔을 해 제인이 있는 방에 가방에 출력되고 있다.

    동시에 제인은 모로로 위장해 코발트를 만나는 상황.

    일이 다행히 잘 끝나는 듯했으나 브랜트의 눈에 특수 렌즈를 보고 모로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죽이라고 명령한다.

    에단은 먼지바람 속에서 코발트와 격투를 벌이고 제인은 자신의 동료를 죽인 모로와 싸우다 그녀를 건물 밖으로 떨어뜨린다.

     

     

    안개속에서 검은 후드를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걷고 있는 에단.
    출처 네이버

    mission complete

    갑자기 모든 게 엉망이 된 상태.

    그들은 다시 핵 코드를 되찾기 위해 인도로 향한다.

    한 방송국에서 코발트는 시스템을 해킹해 핵을 발사하는 코드를 입력한다.

    이미 핵폭탄이 발사된 상황.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만 에단은 발사를 멈추는 버튼이 있을 거라며 다시 코발트를 찾는다.

    결국 코발트에게서 핵 코드 가방을 차지하고 미션 완수라며 버튼을 누른다.

    미국에 떨어지기 바로 직전에 핵폭탄은 가동을 멈춘다.

     

     

    영화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보러가기

    영화보러가기 링크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