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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떨어진다/ 문폴/ 롤랜드 에머리히/ 할리 베리/ 재난 영화
재난 영화의 대가 2012, 투로모우, 고질라, 인디펜던스 데이 등 재난 영화의 대가라 불리는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이번 작품에도 감독을 맡으면서 잠깐 화제가 되었다. 거기다가 인기 배우 할리 베리의 합류라니 잔뜩 기대했을 법하다. 그동안 그가 보여준 재난의 스케일과 시각 효과는 영화의 큰 볼거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영화에 처음 중국 자본이 들어가고 이상하게 중국에 대한 옹호 내용이 들어가면서, 또 이전 인디펜던스 데이보다 내용과 기술 등 허술한 면이 있어 흥행에는 실패했는데 이번 문폴에서도 중국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한다. 역시나 뜬금없는 중국 PPL과 끼어 넣기에 영화의 집중력이 깨질 수밖에 없었다.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무리한 설정, 티 나는 CG 등이 영화..